전주시의회 오정화 의원,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한옥마을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의 관리체계가 모호한 실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5/11/21 [02:34]

전주시의회 오정화 의원,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한옥마을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의 관리체계가 모호한 실정

이영노 | 입력 : 2015/11/21 [02:34]
▲ 오정화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오정화 의원이 한옥마을사업소 소관(한옥마을사업소는 문화관광체육국 소속)이면서 전주시평생학습관으로 부터 위탁을 받고 있는 형태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다.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이 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현재 전주시평생학습관이 전통문화연수원의 수탁기관이지만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전주인재육성재단의 위탁기관으로 위탁기관이 수탁기관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이는 전주시 위탁→(전주인재육성재단) 위탁→(전주시평생학습꽌) 위탁→(전주전통문화연수원),

 

이에 따라 전주시평생학습관이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위해서 전주인재육성재단으로 들어가(2015년) 전주시평생학습관의 위치도 모호한 실정이다.

 

따라서 전주평생학습관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의 특성을 잘 살려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의 관리체계를 명확하게 할 것을 감사서 지적했다.

 

감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평생학습의 도시, 교육의 도시 전주에 “교육” 정책이 미흡하다.

2.전주시 전체예산중 교육 분야의 예산은 2015년도 0.28%였고 2016년도에는 0.36%에 그치고 있다.

3.올해에 비해 0.09%증액 편성하였지만 이것은 시설에 관한 예산에 그치고 있다.

4.최고의 복지는 교육이다.

5.사후약방문식의 복지정책을 넘어서 예방과 성숙을 위한 교육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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