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한국 기자]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정읍시 연지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연지봉사대 기반조직원 30명은 ‘대형 공사장 지킴이’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관할 구역 내 3대 대형 공사장과 주민숙원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 순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매일 2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공사장을 순찰하고 위험상황 발견 시 관련 기관에 즉시 해결토록 요청하고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연지동 관할 구역에는 연지아트홀과 대실지구 우수저류시설. 영무 예다움 등 대형공사가 집중돼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안사고 예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지역주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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