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선 선거인, 총 40,507,842명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2/12/13 [10:43]

제18대 대선 선거인, 총 40,507,842명

오늘뉴스 | 입력 : 2012/12/13 [10:43]
[오늘뉴스=김원종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가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40,464,641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별도 작성한 재외선거인명부(11.19 확정)에 등재된 선거인 43,201명을 포함하면 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총 40,507,842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 중 재외투표소 투표 대상자 222,389명 가운데 158,235명(71.2%)이 투표를 완료했고, 11일부터 14일까지 투표하는 선상투표대상자 7,060명을 포함한 부재자투표대상자는 총 1,086,687명이다.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11일부터 19일까지 구·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거인은 누구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등재번호 및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2일(D-7일)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해 제18대 대통령선거 투·개표안전 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함 및 (부재자)투표용지 이송 지원방안을 비롯해 투·개표소에 대한 경비·소방·전기·통신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박동훈 지방행정국장은 “전국 13,542개 투표소와 252개 개표소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점검, 투표용지·투표함 보관·이송 시 경비, 투·개표소 비상전원 확보 등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 당일에는 개표 종료 시까지 비상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투·개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