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 개최...민원인들에게 잔잔한 감동 선사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3/30 [13:15]

인천 계양구,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 개최...민원인들에게 잔잔한 감동 선사

오늘뉴스 | 입력 : 2016/03/30 [13:15]
▲ 구립여성합창단이 ‘사랑의 봄’ 합창을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따스한 봄날인 3월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로비 음악회’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로비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12시 30분 구청 로비에 있는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문화 행사로 전시된 작품과 음악을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친근하고 편안하게 예술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구립 여성합창단의 ‘사랑의 봄’ 합창을 시작으로 객원연주자인 인태영 바순 연주자의 연주와 함석헌 예술감독의 독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구민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아름다운 음악과 미술 작품이 어우러져 피곤한 오후를 편안하게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평했다.


구 관계자는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 스쿨락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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