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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민주 기자]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안전지원과(과장 우인상)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제2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학교폭력예방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부자일체감동캠프' 운영으로 입상해 부상으로 수여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장학금은 인천시교육청 장기대안교육위탁기관의 학생 중에서 저소득층 자녀, 결손 자녀 등 경제적 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한 학교, 지방자치단체, 피해ㆍ가해학생 특별 프로그램 운영기관, 일반 개인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개최했으며, 총 18편이 응모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특별프로그램부분에서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가족구성원 간 공동 참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간 소통과 이해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녀의 학교폭력 재발 방지 및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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