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106.3원(서울-광주), 경유 114.7원(서울-광주), 서울(2,009.1원), 충남(1,948.5원), 경기(1,938.7원) 순으로 가격이 높고, 광주(1,902.8원), 대구(1,903.1원), 경북(1,912.9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지난주 정유사 공급가격도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휘발유는 5.6원 내린 889.6원/ℓ으로 하락세를 유지했으며 경유는 14.0원 내린 968.7원/ℓ, 등유는 13.3원 내린 954.3원/ℓ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 보면 휘발유는 GS칼텍스가 가장 높고 SK에너지가 가장 낮았으며 경유는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고 SK에너지가 가장 낮았다. 중동 정세의 불안 지속 美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동안의 국제가격 하락분과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국내에 반영되고 있어 당분간 국내 소비자 판매가격은 소폭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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