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승재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대부업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등록된 관내 대부업체 156개 업체(개인 128개소, 법인 2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2조9항, 제16조 대부업자의 실태조사 규정을 근거로 실시된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대부업체의 일반 현황과 대부․중개 현황, 매입채권 현황, 차입 현황 등을 조사한다. 구는 실태조사 후 관련 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한편 부평지역 내 등록된 법인 대부업체 중 자산 100억원 이상은 1곳, 100억원 미만은 18곳, 지점은 9곳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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