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민들 순창의 매력에 흠뻑 취했어요

금돼지권역-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 도농교류행사, 카누타기, 수확체험 진행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6/03 [14:12]

대구 주민들 순창의 매력에 흠뻑 취했어요

금돼지권역-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 도농교류행사, 카누타기, 수확체험 진행

이한국 | 입력 : 2016/06/03 [14:12]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순창의 매력에 흠뻑 취해 갑니다대구중구주민들이 순창의 다양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

 

순창군은  3일 순창금돼지권역 주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 간 도농교류 행사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교류행사에는 대구중구지회 회원 40여명과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 컨설팅사, 금돼지권역 농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금돼지권역은 적성면 고원리 관평마을과 지북리 지북마을을 종합개발하기 위한 사업권역이다. 섬진강과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의 농촌 문화가 잘 간직된 지역으로 농촌문화체험은 물론 자연관광 기반도 잘 구축돼 있다. 이날 도농교류 행사는 금돼지권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대구 중구지역 주민들과의 신뢰관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 도농교류 모델 형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이 최근 집중 추진하고 있는 수상레포츠 조성사업의 중심사업인 카누체험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유등면 알곡매운탕 앞 섬진강은 유속이 느리고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카누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은 이 지역을 수상레포츠 중심으로 개발하기 위해 주민들이 중심이되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카누를 제작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카누체험 후에는 금돼지권역을 소개하는 권역탐방과 금돼지권역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간 상생발전을 위한 일사일촌협약식도 진행됐다. 오늘 협약에 따라 금돼지권역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는 농특산물 구매행사를 진행하고 농촌체험 제공 등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순창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됐다. 점심은 들밥체험과 오디따기 체험, 쨈 딸기 수확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도시민들이 순창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직판행사도 진행됐다. 오늘행사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 회원들은 순창의 자연환경이 깨끗해서 농산물도 품질이 우수한 것 같다이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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