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센터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가 금연 의지가 있는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의 템플스테이형 금연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창 선운사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금연으로 빛나는 템플스테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금연 캠프는 흡연자 중 금연을 시도하려는 전라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금연 시도율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6월 10~11일과 7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교수(전문의), 간호사, 금연상담사 등의 전문 강사진에 의한 금연 및 건강 관련 특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1:1 금연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 돼 있다. 더불어 고창 선운사만의 자연과 사찰 체험 프로그램, 도솔암 트래킹 코스도 진행 된다.
금연캠프 템플스테이 수료 후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금연상담 전화를 연계해 6개월 간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6개월 금연성공 시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나 캠프 기간에는 교육 목적 및 장소 특성상 절대 금연해야 한다. 캠프 수료 후 2주 이내에 지역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야 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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