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이한국 기자] 지난해 부여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업무를 시작했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왕초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부모 집합교육을 했다.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우리 아이 건강한 간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식품 속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천연색소를 활용한 떡클레이 교육을 진행했다.
천연색소를 활용한 떡 만들기 교육은 가정에서 직접 부모와 아이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예쁜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어린 자녀의 소근육 발달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기호도가 낮은 떡을 맛있는 간식거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어린이집 방문교육 현장 사진과 나트륨저감화 관련 자료 전시 및 ‘삼삼한 밥상‘ 건강 리플릿을 제공하고 있다.김미자 센터장은 “앞으로 조리시설, 강의시설 등이 부족한 소규모 센터를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부여군내 기관, 해당 급식소,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부여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어린이급식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