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토종어류 미꾸라지 방류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8/17 [13:51]

장수군, 토종어류 미꾸라지 방류

이한국 | 입력 : 2016/08/17 [13:51]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장수군과 전북도민물고기시험장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모기퇴치를 위해 17일 오전 10시 금강천과 지역하천 3개소에서 토종어류 방류 행사를 했다.

 

이날 공무원과 강살리기장수군네트워크 관계자,지역주민 등 60여명은 금강천, 번암 요천 등지에서 지역 토종어종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미꾸라지 치어 24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미꾸라지는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특허등록한 미꾸라지류 대량인공 종묘 생산방법에 따른 양식 기술로 생산 된 미꾸라지로 모기방제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개선 및 하계 방역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해충방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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