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맥 김재주 대표 세계농업기술 대상 수상 영예

독창적 농업지식과 기술력으로 농업발전 기여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8/17 [13:48]

㈜청맥 김재주 대표 세계농업기술 대상 수상 영예

독창적 농업지식과 기술력으로 농업발전 기여

이한국 | 입력 : 2016/08/17 [13:48]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한국인의 본향, 고창군에서 독창적 농업지식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민기업가 김재주 대표(청맥)가 우리나라 맥류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2회 세계농업기술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김재주 대표     © 이한국

 

농촌진흥청과 세계일보사가 주관하는 세계농업기술상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우수 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해마다 시상해왔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5개부분에서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보리소재 기술개발부문에서 공로와 자질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고. 유색보리(오색컬러 보리)라는 신상품으로 전국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당뇨환자용 보리 당죽, 무기질이 강화된 보리쿠키, 보리를 이용한 커피대용 분말차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특허를 출원한 보리커피(K-coffee), 허니갈릭스틱 등 독창적인 생각으로 상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연매출 50억을 올리며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미국 LA오색컬러 보리를 수출하며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김재주 대표는 혼자서만 성공한다기 보다는 지역 농업인들과 서로 협력하여 함께 발전하고 고창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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