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양한 건강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영양, 운동, 금연, 구강, 정신, 재활, 치매 등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경로당 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권역별(계양동, 효성동, 작전동, 계산동) 취약 경로당 8개소를 지정(여가 문화보급사업 비참여 경로당)해 2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건강검진, 건강교실,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후 경로당 어르신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미술치료, 웃음 치료, 손맛사지, 네일아트강좌 등 특색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취약 경로당 여가 문화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호응과 성과가 좋은 만큼 심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하여 하반기 경로당 특색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더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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