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어르신들에 아름다운 추억 선사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9/20 [10:11]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어르신들에 아름다운 추억 선사

이한국 | 입력 : 2016/09/20 [10:11]

 

 

[오늘뉴스=이한국 기자]지역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적 접근이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움직이는 예술 정거장차량이 20일 임피면 왕산경로당과 회현면 수선화경로당을 찾았다.

 

이 날 마을 어르신들은 문화예술교육 체험 공간으로 내·외부를 개조한 예술 버스 안에서 면사포를 휘날리며란 주제로 예쁜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 평생을 부모와 자식·남편·아내를 위해 살아온 인생을 오늘 하루만큼은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웨딩북과 영상편지 등 다양한 활동을 나누며 농번기에 지친 심신을 달래 삶의 활력소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삶에 대한 활력소와 행복이 배가 되는 기회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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