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박물관 1관1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마리클래식 기타 앙상불 동아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기타 공연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마리클래식 기타 앙상블 팀은 민들레트리오로 활동 중인 송금옥 강사를 비롯해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클래식 기타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Romance’를 비롯해 'Let it be',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총 14곡을 합주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 자생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맘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박물관 1관1단 사업’이란 공공도서관과 박물관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많거나 재능 있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구성과 공연 및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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