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현역군인이 심야에 창문 넘어 현금절도

강력1팀 경위 김인구 등 6명...시민안심경찰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1/09 [09:52]

남원경찰, 현역군인이 심야에 창문 넘어 현금절도

강력1팀 경위 김인구 등 6명...시민안심경찰

이영노 | 입력 : 2017/01/09 [09:52]
▲ 남원경찰서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강력1팀 경위 김인구 등 6명은 야간주거침입 특수절도범 현역군인 A(21세) 등 2명을 형사입건했다.

 

9일 남원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횟집 종업원 B(54세, 여)씨로 피의자들은 복무중인 현역군인들로, 지난해 12. 25. 03:40경 남원시소재 H횟집 주위에서 피의자 1명은 망을보고, 다른 피의자는 창문을 넘어 침입하여 피해자 머리맡에 놓은 가방에서 현금 17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신고를 받은 남원경찰은 수사끝에 8일 16:40경 남원시 도통동 G피시방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한편, 남원 00부대는 이들을 남원경찰에서 인계받아 헌병대에 이첩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