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카자흐스탄공화국 정부대표단 방인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3/02/26 [13:11]

인천시, 카자흐스탄공화국 정부대표단 방인

오늘뉴스 | 입력 : 2013/02/26 [13:11]
▲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이 카자흐스탄 정부대표단의 사긴따예프 제1부총리와 인천과 카자흐스탄 주요도시와의 교류등에 대한 환담을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이승재 기자]
바꾸트쟌 사긴따예프 카자흐스탄공화국 제1부총리를 단장으로 카자흐스탄 정부대표단이 26일 오전 인천을 방문했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 차 지난 주말 방한한 카자흐스탄 정부대표단의 사긴따예프 제1부총리는 지역개발장관을 겸임하고 있어 평소 관심이 있던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비롯한 인천 도시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송영길 인천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사긴따예프 부총리와 송시장은 면담을 통해 도시 개발 외에도 상호 경제·문화 교류와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GM, 두산인프라코어(주) 등 카자흐스탄 수출 인천주요업체와 시의 해외의료관광사업,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소개하고 인천과 카자흐스탄 주요 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제안했다.

카자흐스탄 대표단은 면담 후에 송도경제자유구역을 방문, 경제자유구역개발 현장을 견학하고 방인 일정을 마쳤다.

카자흐스탄공화국은 중앙아시아의 자원대국으로 원유매장량이 많고, 1991년 독립 이후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나라로 현재 약 10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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