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어린이집 개원했어요!’... 14일만 5세 이하 교직원 자녀 대상....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기대
14일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내 보육시설인 ‘전북대병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대병원어린이집은 부지면적 445㎡에 친환경 시설환경으로 조성한 외부놀이터, 보육실, 유희실, 특기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총 수용인원 규모는 56명으로 만 5세 이하의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각 연령별로 1개 반씩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며 운영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전문기관인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맡았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병원으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도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가족친화 일환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직원들에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개원식에서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을 통해 직원들의 자녀가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구성원들이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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