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어린이집 개원했어요!’... 14일

만 5세 이하 교직원 자녀 대상....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기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3/15 [05:20]

전북대병원, ‘어린이집 개원했어요!’... 14일

만 5세 이하 교직원 자녀 대상....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기대

이영노 | 입력 : 2017/03/15 [05:20]
▲ 14일 직장어린이집 개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직장 어린이집이 개원됐다.

 

14일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내 보육시설인 ‘전북대병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대병원어린이집은 부지면적 445㎡에 친환경 시설환경으로 조성한 외부놀이터, 보육실, 유희실, 특기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총 수용인원 규모는 56명으로 만 5세 이하의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각 연령별로 1개 반씩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며 운영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전문기관인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맡았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병원으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도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가족친화 일환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직원들에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개원식에서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을 통해 직원들의 자녀가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구성원들이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