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유근주 부군수, 전부서 팀장들 집행 독려

5월말 정부 목표율인 43.5%를 상회 1,076억원(46%) 집행 예정...지역 활력 위해 신속집행 챙겨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5/11 [11:47]

진안군 유근주 부군수, 전부서 팀장들 집행 독려

5월말 정부 목표율인 43.5%를 상회 1,076억원(46%) 집행 예정...지역 활력 위해 신속집행 챙겨

이영노 | 입력 : 2017/05/11 [11:47]
▲ 유근주 진안군 부군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유근주 부군수 주재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갖고, 전 부서 팀장들과 함께 세부사업 전반에 대한 집행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속집행 대상액(2,341억원)의 71%를 차지하는 시설비와 보조금의 집행실적을 집중 점검하여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살피고 5월말까지의 집행대책을 강구했다.

▲ 10~11일 회의모습     © 이영노

 

진안군은‘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계약이 완료된 사업은 의무적으로 선금을 70%까지 최대한 지급하고, 월마다 기성금을 정산하는 한편, 교부결정이 완료된 사업의 완료 보고를 독려하여 5월말 정부 목표율인 43.5%를 상회하는 1,076억원(46%)을 집행할 예정이다.

 

유근주 부군수는 “상반기 집행이 늦어지면 하반기에 이월예산과 불용액이 늘어 재정 악순환이 반복된다”면서 “팀장 개개인이 소명의식을 갖고 소관 사업의 월별 집행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2016년도 재정집행에 있어 상반기 57.63%, 하반기 86.46%로 정부 목표율을 상회하는 집행실적을 기록하여 하반기 실적으로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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