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15개서 4월 으뜸 교통조사팀 선발

완산.김제.진안 등 우수사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5/15 [11:36]

전북경찰청, 15개서 4월 으뜸 교통조사팀 선발

완산.김제.진안 등 우수사례

이영노 | 입력 : 2017/05/15 [11:36]
▲ 전북경찰청 마크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조희현)은 도내 15개 경찰서 교통조사팀 중 교통조사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하는 등 공적이 뛰어난 3개 팀을 2017년 4월 ‘으뜸 교통조사팀’으로 선발하였다.

 

1급지는 완산서 교통조사3팀, 2급지는 김제서 교통조사1팀, 3급지는 진안서 교통조사팀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팀 교통조사관에 대하여는 지방청장 표창 및 장려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경찰 교통조사계(과장 임상준)는 15개 경찰서 교통조사팀을 평가하여 월별 으뜸 교통조사팀, 분기별 베스트 교통조사팀 3개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 행락철로 교통사고가 빈번해지고 있어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교통사고 발생시 2차사고 발생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 우수팀 주요 검거 사례

<완산서 교통조사 3팀>

- `17. 4. 7. 전주시에서 좌회전 대기 중이던 피해 차량을 충격 후 조치 없이 도주한 테라칸 차량의 번호 중 일부만 확인하고, 전북지역 동종 차종 40여대 및 사고 장소 주변 동종 차종 17대를 일일이 확인하여 용의차량 검거

<김제서 교통조사 1팀>

- `17. 1. 27. 김제시에서 음주 운전 중 주차된 차량을 충격하는 교통사고 발생 후 탑승자 2명이 서로 자신이 운전하였다고 주장하자 출발지 CCTV 등 조사로 운전자 밝혀 운전자 형사입건하고 동승자는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형사입건

<진안서 교통조사팀>

- `17. 4. 21. 진안군에서 오토바이를 앞지르면서 충격 후 조치 없이 도주한 번호 불상의 포르테 차량을 면밀한 탐문 수사 끝에 용의 차량과 비슷한 차량의 주소지를 알고 있는 목격자 확보하여 검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