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조희현)은 도내 15개 경찰서 교통조사팀 중 교통조사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하는 등 공적이 뛰어난 3개 팀을 2017년 4월 ‘으뜸 교통조사팀’으로 선발하였다.
1급지는 완산서 교통조사3팀, 2급지는 김제서 교통조사1팀, 3급지는 진안서 교통조사팀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팀 교통조사관에 대하여는 지방청장 표창 및 장려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경찰 교통조사계(과장 임상준)는 15개 경찰서 교통조사팀을 평가하여 월별 으뜸 교통조사팀, 분기별 베스트 교통조사팀 3개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 행락철로 교통사고가 빈번해지고 있어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교통사고 발생시 2차사고 발생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 우수팀 주요 검거 사례 <완산서 교통조사 3팀> - `17. 4. 7. 전주시에서 좌회전 대기 중이던 피해 차량을 충격 후 조치 없이 도주한 테라칸 차량의 번호 중 일부만 확인하고, 전북지역 동종 차종 40여대 및 사고 장소 주변 동종 차종 17대를 일일이 확인하여 용의차량 검거 <김제서 교통조사 1팀> - `17. 1. 27. 김제시에서 음주 운전 중 주차된 차량을 충격하는 교통사고 발생 후 탑승자 2명이 서로 자신이 운전하였다고 주장하자 출발지 CCTV 등 조사로 운전자 밝혀 운전자 형사입건하고 동승자는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형사입건 <진안서 교통조사팀> - `17. 4. 21. 진안군에서 오토바이를 앞지르면서 충격 후 조치 없이 도주한 번호 불상의 포르테 차량을 면밀한 탐문 수사 끝에 용의 차량과 비슷한 차량의 주소지를 알고 있는 목격자 확보하여 검거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경찰청,덕진.완산.익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