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장마철 기간에 연천물새롬센터에 대해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분뇨·가축분뇨처리시설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하는 점검으로 연천물새롬센터 내 소독설비시설, 전 처리시설, 수 처리서설, 소독조, 탈수시설, 전기설비, 비상연락망 및 긴급복구 체계 확립, 가축분뇨 운송차량 소독시설 가동, 유입수 및 방류수 일일검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분뇨·가축분뇨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연계 처리수의 수질을 줄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효율적인 분뇨·가축분뇨 처리를 위하여 증설사업과 개선사업에 대하여총 사업비 26,996백만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경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대훤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분뇨·가축분뇨차량이 마을 안길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연천물새롬센터 입구에 CCTV 운영 강화로 가축분뇨차량과 경기 LPC축산물 운반차량까지도 장진교 아래로 우회하도록 하여 지역주민이 쾌적한 생활 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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