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공동주택 관리책임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2/22 [10:54]

계양구, 공동주택 관리책임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오늘뉴스 | 입력 : 2018/02/22 [10:54]

▲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보건소(구청장 박형우)는 21일 2차에 걸쳐 계양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대상시설인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관리책임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했다.

 

이번 2018년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은 응급의료 인식 고취를 위해 계양구보건소와 계양소방서가 함께 하였으며, 응급상황에서 119구급차 도착 전까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자와 근무자들에게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지역주민 등에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119 이용 홍보 등을 주제로 30여명의 공동주택 관리자가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PPT 및 동영상 시청, 초기 심폐소생술의 응급처치 필요성,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지, 응급상황 시 119구급차 이용 홍보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을 시연함으로써 응급처치의 필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8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 필요성 및 인식 강화, 더 나아가 안전 계양구를 확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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