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모범운전자들과 간담회...18일 소통현장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19 [07:52]

진안경찰, 모범운전자들과 간담회...18일 소통현장

이영노 | 입력 : 2018/04/19 [07:52]

▲ 진안 모범 운전자들과 대화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는 김승호 생활안전교통과장과 강성만 모범운전자 진안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음식점에서 모범운전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8일 간담회는 모범운전자가 교통경찰의 중요한 협력단체임에도 불구하고 구성원의 고령화, 안전사고 위험 및 인센티브 부족 등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여 실질적인 교통안전 활동의 조력자로서 민경 치안협력 강화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실제로 진안 모범운전자회는 회원 20명중 30대이하는 1명이며, 나머지 회원은 모두 50대 이상으로 고령화 되어 있다.

 

강성만 지회장은 “출근길 교통 러시아워 시간대에 학생들을 등하교시키는 회원들이 많고, 열악한 재정과 부족한 인센티브 등으로 활동 및 가입 동기 저조, 구성원 연령비 불균형으로 인한 모범운전자 조직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교통관리가 필요한 행사 등에는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승호 생활안전교통과장은“모범운전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제작.배포하고, 근무중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및 모범운전자 혜택관련 일괄정리 베포로 자긍심을 고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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