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개발과 인천 발전에 관하여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하대와 인천대는 6월 7일 오후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송도인천 2030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내외 정치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인하대와 인천대가 송도 지역 개발과 산업 혁신, 바이오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섹션Ⅰ에서는 『송도개발과 인천 발전』이라는 주제로 박기찬 인하대 교수와 옥우석 인천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했고,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과 함께 송도개발과 인천 발전에 관하여 종합토론을 했다.

섹션Ⅱ는 『송도바이오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김진수 IBS 사업단장, 이돈행 인하대 교수, 안순길 인천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하고, 김규성 인하대 교수,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대표이사와 함께 송도바이오산업 발전에 관하여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하대와 인천대 두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적 발전 방안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고 공동으로 고민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개최했다.

이현우 인하대 총장 직무대행과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앞으로 양 대학이 협력하고, 바이오, 물류, 통일 후 통합 등 더 많은 교류를 하고, 두 대학의 상시적인 기구를 만들어서 발전적인 인천지역의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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