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직자 체험 삶의 현장’ 운영

이상의 | 기사입력 2013/05/24 [14:54]

당진시. ‘공직자 체험 삶의 현장’ 운영

이상의 | 입력 : 2013/05/24 [14:54]

▲ 당진시 공직자들이 시종합복지타운 구내식당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 오늘뉴스
[충남/이상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4월말부터 살아있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 체험 삶의 현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24일 이철환 당진시장이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구내식당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이철환 시장은 구내식당의 식재료 관리와 조리과정, 위생 등 급식시설에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이은홍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배식을 마친 이 시장은 종사원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자원봉사자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현장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의 감성까지 살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금까지 348명의 공직자가 신청해 현재 94명이 체험했으며 28일에는 조이현 당진부시장이 수경재배 식물공장에서 상추 정식작업을 체험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공직자자 직접 영농현장과 복지시설, 시장 상가 등 서민의 일터에서 현장체험을 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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