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외국인 유학생들도 한가위 신바람...100여명 참가곽 총장, 박 시균 원장 문화행사 동참...축하메시지
한가위 한마당은 19일 교내 황룡호수 부근 광장에서 진행되었고, 100여명의 유학생이 참가했다.
행사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경험하고 송편 먹기 및 삼겹살파티를 하며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은 “마음을 활짝 열고 한국 추석의 풍요로움과 유학생활의 즐거움을 느껴보라”고 외국인 유학생을 격려했다.
박시균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장은 “행사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게 되기를 바라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두텁게 쌓아 달라”고 환영인사를 했다.
군산대학교는 2017년 3월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을 취득했고, 그 후 지속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12개국 총 379명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대,박시균,곽병선,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