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완기 전북대교수, “IMF, 그 어려운 시절...김대중 대통령의 화합과 유화정책 '논평'

친일 독재, 국민주권 박탈, 국민인권 유린 적폐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라도 하며 개과천선?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2/17 [08:36]

안완기 전북대교수, “IMF, 그 어려운 시절...김대중 대통령의 화합과 유화정책 '논평'

친일 독재, 국민주권 박탈, 국민인권 유린 적폐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라도 하며 개과천선?

이영노 | 입력 : 2018/12/17 [08:36]

▲ 안완기 전북대교수     ©이영노

“IMF, 그 어려운 시절(1998.2~2003.2)에 제15대 대통령직에 계셨던 고 김대중 선생님은 대한국민의 화합을 위해 국민 인권유린 자들조차 용서․사면해 주셨습니다.

 
제16대 노무현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혁신을 위해 혁신대상자들조차 혁신위원으로 위촉․임명까지 해주며 유화정책을 폈습니다.

 
하지만 친일 독재, 국민주권 박탈, 국민인권 유린 적폐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라도 하며 개과천선했습니까? 

 
그들 스스로가 힘이 있기에 의법 처리되지 않고 떵떵거리며 살아 왔다고, 대우를 받으며 지금까지 맘대로 살아 왔다고 하는 합리만을 준 것은 아닙니까?

 
10~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현존하고 있는 적폐자들의 국민 기만 현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사실들을 보면 말입니다.


촛불민심의 위대한 힘으로 권력을 잡은 문재인대통령, 대통령에 의해 임명․위촉된 많은 정책 집행자들은 제발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성스러운 촛불민심을 실망시키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

 
분명 사람은 희망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분명 사람은 절망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제발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지도자로 거듭들나시기 바랍니다.

 
10~20년 전에도 힘들게 살았고, 지금도 계속 힘들게 살고 있는 대한국민이 먼저입니다!

 

글, 안완기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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