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CCTV 통합관제센터 설연휴 특별 비상근무

이운표 | 기사입력 2019/01/31 [18:28]

철원군, CCTV 통합관제센터 설연휴 특별 비상근무

이운표 | 입력 : 2019/01/31 [18:28]

[오늘뉴스=이운표 기자] 철원군은 설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방문객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를 대비하여‘CCTV 통합관제센터’의 특별 비상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에서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긴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 등으로 사건·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예방에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철원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4조 3교대로 24시간 특별 비상근무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처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다목적 방범용 CCTV 547대를 운영해 교통사고 118건, 절도 73건, 폭행 10건 등 총 295건의 사건·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관내 위험지역 12개 장소에 16대의 CCTV를 추가설치하고, 35대의 저화질 CCTV 카메라를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 홍 기획감사실장은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철원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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