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9년 못자리용 인공상토 신청 당부
13,840톤 공급 예정, 2월 22일까지 접수
오늘뉴스 | 입력 : 2019/02/18 [11:23]
▲ 인공상토를 이용해 묘판에 파종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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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쌀 산업 여건변화와 농촌 일손부족 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9년도 못자리용 인공상토 공급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 사업 물량을 13,840톤으로 설정하고, 18억 원을 투입해 최대 80%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둔 자로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원기준은 1ha당 65포(20ℓ)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실제 벼 경작에 이용되는 농지에 지원된다.
신청접수 기관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이며, 일반상토와 친환경상토를 구분해 신청해야 한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한 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농지원부, 농지경작사실 확인서 등을 검토해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하고, 3월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못자리 인공상토 지원사업이 우량묘 및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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