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정책 토론회...국회회관 회의실서 열려

김관영 국회의원, 곽병선 총장, 손학규 대표, 정운천 의원 등...새만금 복합 리조트 개발사업 제안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5/09 [10:08]

군산대, 새만금정책 토론회...국회회관 회의실서 열려

김관영 국회의원, 곽병선 총장, 손학규 대표, 정운천 의원 등...새만금 복합 리조트 개발사업 제안

이영노 | 입력 : 2019/05/09 [10:08]

▲ 새만금 정책토론회가 끝나고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새만금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토론회는 김관영의원실(군산, 바른미래당 원내대료)이 주최하고,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에서 주관하였다.

 

이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운천 의원,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 목소리로 새만금개발사업의 조기 완공을 염원했다.


 박재필 군산대학교 교수는 “새만금복합리조트 득인가? 실인가?”, 전북연구원 김재구 선임연구원의 “새만금 관광개발의 역할”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미래포럼 이병국 대표(전 새만금개발청장)는 “새만금 개발의 애로점”, 군산대학교 건축과 문창호 교수의 “플로팅 건축 방안”,  신효균 전JTV대표이사의 “새만금개발과 타 지자체 간의 갈등 문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유기하 위원의 “새만금매립과 새만금 관계자의 책임 있는 개발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과 상용차 생태계조성사업 등 예타면제에 따른 새만금 개발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시점에서 개최되어 의미가 깊었다.

 

또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새만금 복합리조트 개발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실행 방안, 새만금 개발 방향의 중요한 축의 하나인 관광개발에 대한 시사점이 제시되어, 향후 새만금개발사업이 나아가야 할 유효성 있는 청사진이 제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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