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의 꽃 간호학과,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재학생 촛불의식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다” 다짐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5/31 [07:13]

군산대의 꽃 간호학과,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재학생 촛불의식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다” 다짐

이영노 | 입력 : 2019/05/31 [07:13]

▲ 군산대 간호학과 촛불의식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간호학과가 ‘제 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과 ‘2019학년도 산학-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승하 등 재학생(3학년) 42명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새기는 촛불의식과 함께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고,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였다.

▲ 군산대 간호학과생들     © 이영노

 

행사는 곽병선 총장과 김영진 군산의료원장의 축사, 오종철 자연과학대학장의 격려사,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 간담회 등이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학생, 학부모, 동문, 교수와 군산의료원, 군산시보건소, 동군산병원,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9년 간호학과 인가 후 10년을 맞이한 군산대학교 간호학과가 글로컬 널싱(Glocal Nursing)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면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지향해야 할 교육과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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