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모든학생의 행복한 배움 성장을 위한 진단・처치 시스템 구축

인천 기초학력 지원 사업 개선 TF팀 협의를 통한 정책 방향 및 개선 협의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6/04 [15:35]

인천시교육청, 모든학생의 행복한 배움 성장을 위한 진단・처치 시스템 구축

인천 기초학력 지원 사업 개선 TF팀 협의를 통한 정책 방향 및 개선 협의

오늘뉴스 | 입력 : 2019/06/04 [15:35]

▲  장학사, 교감, 교사들로 구성된 TF팀 협의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화)오전‧오후 2회에 걸쳐 인천 기초학력 지원 사업 개선을 위한 TF팀 협의를 했다.

 

이는 인천시 관내 초, 중, 고 단위학교 기초학력 진단 및 지원 실태 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의 인식과 정책의 방향, 현재 지원되는 인천시 사업을 검토 개선하고자 개최했다.

 

인천시 초,중,고 교장, 5개지원청 과장으로 구성된 TF-1팀은 인천시 실태를 통해 초, 중, 고 학교급별, 학교 유형별 기초학력지원 학생에 대한 현장 인식과 접근방향이 다름을 인식하고, 단 한아이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기초학력향상을 함께 하기 위한 논의에 집중했다.

 

기초학력향상지원 사업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 교감, 교사들로 구성된 TF-2팀은 실질적으로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검토했다. 학교 안에서 기초학력향상에 대한 학생, 교사, 학부모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독증이나 치료지원 등의 학교 밖과 연계하는 사업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함께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웅수 과장은 “학생들마다 각각 배움의 속도와 성장을 위한 상황이 다르다는 것에 공감한다.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 중 걸림돌을 만나는 학생들에게 즉각적으로 맞춤형 진단 및 처리를 하는 시스템 구축에 힘써주기 바란다.” 라고 격려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자기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꼭 필요한 ‘배움 성장 클리닉’으로의 체제 구축을 위한 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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