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CCTV 통합관제센터, 소중한 생명 구해
오늘뉴스 | 입력 : 2019/06/13 [11:10]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의 신속한 조치로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계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2일 새벽 1시 37분께 계양대교 하부통로 구간에서 한 남성의 이상행동을 발견했다. 이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경찰 상황실에 즉시 통보하여 경찰관이 현장에 바로 출동할 수 있었고 남성의 자살기도를 막을 수 있었다.
계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07년 개소해 현재 1,713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 및 모니터요원 등 23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모니터요원의 신속한 대처뿐만 아니라 2019년 상반기 교량 등에 설치한 다목적(재난감시 및 자살예방 등) CCTV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CCTV 설치 확충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nulnews English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en&u=http%3A%2F%2Fonulnews.com&sandbox=1
- onulnews RSS
- www.onulnews.com/rss/rss_news.php
- onulnews 中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zh-CN&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 onulnews 日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