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삼천동 세경A 재개발지역 현장 점검

양영환 의원, ‘90°도로는 절대 못해’...‘주민들 불편 없이 확실히 해라’ 당부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6/13 [17:22]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삼천동 세경A 재개발지역 현장 점검

양영환 의원, ‘90°도로는 절대 못해’...‘주민들 불편 없이 확실히 해라’ 당부

이영노 | 입력 : 2019/06/13 [17:22]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삼천동 세경아파트 재건축 현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3일 재건축 정비사업이 예정된 완산구 삼천동 세경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위원회는 이날 해당 아파트를 방문하여 정비사업 용역업체로부터 그동안의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정비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과 이에 대한 용역업체의 조치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입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민원 해결사 양영환(동.서.효자)의원은 “삼천지구대 앞은 90°도로이기에 그동안 주민 불편이 많았다.”며 “앞으로 도로선형은 주민들 불편 없이 곡선이 아닌 직선으로 해 달라.”라고 주문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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