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구봉산 구름다리 ‘안전하다’...1002m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7/12 [10:18]

진안군, 구봉산 구름다리 ‘안전하다’...1002m

이영노 | 입력 : 2019/07/12 [10:18]

▲ 고도 1,000 M에 설치한 웅장한 구름다리 모습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이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구봉산 구름다리 정밀 안전점검에 나선다.

 

2015년에 설치한 구봉산(1,002m) 구름다리는 무주탑 현수교로 주말이면 1천여 명의 등산객이 찾는다.

 

이에 구름다리의 안전을 위해서 2년 주기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 이영노

 

이번 안전점검은 8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구름다리 바닥판의 손상 및 도장 훼손여부, 용접연결부 케이블과 소켓연결부 손상 및 진행여부, 케이블의 처짐 측정 및 교량기초의 전도 및 부식진행 여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구봉산 등산객의 이용이 많아지면서 봄·가을 행락철에 정기적으로 구름다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와 산행인들의 안전 산행을 위해 구봉산 등산로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재난에도 대비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군,구름다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