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이 판사에 이어 검사까지 고소...허위공문.직무유기 등고급인재 구설수에 진실왜곡 피해주장...‘시민이 더 똑똑하다’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민이 판사에 이어 검사를 고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또 발생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전주지방검찰청 A 검사로부터 부당한 피해를 봤다며 전주덕진경찰서에 15일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살펴보니 피고소인은 검사 이xx(xxxxx-2000000)로 고소요지는 허위 공문서작성 등ㆍ허위작성공문서행사ㆍ직무유기ㆍ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오는 22일 이후 덕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다는 것.
이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이씨는 이러한 사건으로 지난주 x판사에 이어 이번 이xx검사 대해 일반시민이 고소한 사건으로 관계가 미묘하다.
15일 판사에 대해 피해조사를 마친 이정섭(전주시 덕진구)씨는 “한 10년 동안 경찰.검.판사 등한테 많이 섭섭했다.”며 “진실을 왜곡한 법조계 관계자들하고 끝까지 싸울 준비는 돼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회의 고급인재라고 인정받는 검.판사들의 불신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일반시민이 ‘바위에 달걀 던지기’가 아니냐는 우려 속에 사건진위가 밝혀지면 상당한 파문이 예상돼 그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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