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고시
1단계 2021~2024까지 306억원 투입해 시설확충 및 정비
오늘뉴스 | 입력 : 2019/08/19 [09:47]
▲ 남동국가산업단지 전경 © 오늘뉴스 자료사진
|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8월 19일자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30년이상 운영된 노후산단으로 2015년에 재생사업(3차)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8월 5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재생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받아 이번에 재생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됨과 동시에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도 지정되었다.
사업추진계획은 1단계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2024년까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306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남동근린공원내 지하주차장(468면) 조성, 근로자의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한 공원(21,180㎡) 조성, 승기천변 연결녹지(27,018㎡) 정비, 남동대로 도로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2단계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한 자력개발 유도와 복합용지 개발 등으로 민간주도 업종고도화 시행, 3단계로 개발이익 환수를 통한 조업환경 개선 등 재생사업 활성화를 진행한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시행에 따라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와 근로자 편의시설 증대로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nulnews English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en&u=http%3A%2F%2Fonulnews.com&sandbox=1
- onulnews RSS
- www.onulnews.com/rss/rss_news.php
- onulnews 中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zh-CN&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 onulnews 日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