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홍진배)는 지난 26일 주식회사 현대요트(대표 이철웅)와 영종도 왕산마리나 소재 ㈜ 현대요트에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인천 지역의 해양레저스포츠교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레저스포츠교육 수행 ▲지역 내 초중고교생 대상 해수면 생존수영 교육 수행 ▲해양레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개발 ▲기타 인천지역 해양관광 및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홍진배 인천대 스포츠과학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지역의 해양레저관광 및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학관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영종 왕산마리나를 활용한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관광 및 다양한 이벤트 개발이 절실하다. 이를 통해 인천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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