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총학생회장에 강건. 부회장은 김채현...3일 투표

전년도 투표율(37.9%)보다 많은 62.2% 투표율 기록

이영노 | 기사입력 2019/12/04 [10:55]

군산대, 총학생회장에 강건. 부회장은 김채현...3일 투표

전년도 투표율(37.9%)보다 많은 62.2% 투표율 기록

이영노 | 입력 : 2019/12/04 [10:55]

▲ 2020학년도 군산대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장 강건. 부회장 김채현' 학생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 2020학년도 총학생회장에 강건이 당선됐다.

 

3일 선거결과 2020학년도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장으로 동아시아학부 중어중문전공 강건(3) 학생, 총학생회 부회장으로는 국어국문과 김채현(3) 학생이 동반 당선됐다.

 

이번 총학생회장 선거는 6,471명의 유권자 중 4,025명의 학생이 투표에 참여했고, 당선자는 2,475표(61.49%)를 얻었다.

 

이 외 ▲인문대학 학생회장: 배준용(동아시아학부 중어중문전공 2학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황예지(사회복지학과 3학년)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장: 이기호(수학과 3학년)

 

▲해양과학대학 학생회장: 김종민(해양생명응용과학부 해양생명과학전공 3학년)

 

▲산학융합공과대학 학생회장: 이현(융합기술창업학과 3학년)이 당선되었다. 

 

총학생회 당선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투명하고 시대에 맞는 총학생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노후화된 시설 개선,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황룡제 축제 등 다양한 행사 추진, 편리한 교통시스템 제공, 군산대학 인근 상권과 제휴하여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겠다는 등의 다양한 공약사항을 내걸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2020학년도 총학생회 선거는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 협조를 받아 학내 최초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여 전년도 투표율(37.9%)보다 많은 62.2%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2020학년도 총학생회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 동안 총학생회를 이끌며 학생생활 편의와 학생권익 증진 등을 위해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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