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항로 군수, ‘억울한 것은 금척이다’...16일 입장 밝혀

마이산케이블카 등 군민들 70%가 찬성...의회 반대사업에 대해 일축

이영노 | 기사입력 2019/12/16 [06:46]

진안군 이항로 군수, ‘억울한 것은 금척이다’...16일 입장 밝혀

마이산케이블카 등 군민들 70%가 찬성...의회 반대사업에 대해 일축

이영노 | 입력 : 2019/12/16 [06:46]

▲ 억울한 재판을 받은 이항로 군수     ©이영노

[특보][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이항로 군수가 16일 새벽 5시 군산교도소를 나서며 “모든 것은 금척이다”라고 억울함을 밝혀 향후 사법권과 정치권에 묘수가 있을 전망이다.

 

이날 이 군수는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억울함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지요’ 라고 하자 이 군수는 “(정치권과 사법부에 대해) 오로지 금빛이 나는 정확한 자 금척이란 말입니다.”라고 짧고 매서운 말을 던졌다.

 

이어 “모든 군민들이 믿고 따라줬던 많은 지지자들께 감사드리고 진실은 살아있습니다.”라며 “그토록 아니다.아니다 하며 진실을 말해도 정황으로 판단하는 이 나라의 재판...”라고 말문을 닫았다.

 

또 언론보도를 통해 봤다며 진안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박관순.김광수)서 지적한 이항로 진안군수가 재임 당시 역점 추진했던 사업들을 중 북부마이산 드림카(케이블카), 부귀산 별빛고원, 반월리 포도와인 공장, 가위박물관 등사업 추진이 무리였다고 지적에 대해  “무슨 소리냐?  군민 70%가 지지하고 찬성했는데...”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이른 새벽까지 마중 나오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앞으로 서서히 많은 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인사했다.

 

한편,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난 2월부터 억울한 재판이라고 호소를 하는데도 소속인 더불어 민주당의 정치적 무관심을 받은 최악의 정치인으로 남게 됐다.

진안군민 19/12/23 [12:29] 수정 삭제  
  억울한 건 진안군민이다. 보궐선거비용으로 들어가는 군민 세금이나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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