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무의도 포내어촌체험마을에 이동샤워장 설치

차흥환 | 기사입력 2013/08/13 [13:04]

인천시 중구, 무의도 포내어촌체험마을에 이동샤워장 설치

차흥환 | 입력 : 2013/08/13 [13:04]

▲ 포내어촌마을에 설치된 바다 진입테크     © 오늘뉴스
[오늘뉴스=차흥환 기자]
인천시중구는 관내 무의도에 위치한 포내어촌체험마을 (무의동 산260번지 일원)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동샤워장시설을 설치” 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 용유지역에 위치한 포내어촌체험마을은 지난 2008년 개장한 이래 2010년 1,015명, 2011년 2,250명, 2012년 2,291명 등 매년 어촌체험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포내어촌마을 체험장은 바다진입데크 120m, 바다정자, 조개잡이 체험, 바다낚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포내어촌마을 체험장을 방문하는 수천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은 체험 활동 후 샤워시설 미비로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 항만공항수산과는 남자샤워실과 여자샤워실로 구분된 샤워장을 설치 포내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이동식 샤워시설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포내 어촌체험마을의 이동샤워장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편리한 관광환경은 물론 관광중구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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