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 부귀면은 24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열었다.
24일 오전11시 위원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마을에서 제출된 내년도 주민숙원사업 중 주민 안전과 영농 편익을 위한 배수로 정비공사 등 12개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이 많아 수해복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 군에 제출키로 했다.
이석근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대표위원은 “부귀면을 대표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보람되며, 내년도예산에 부귀면 사업이 많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경 담당 공무원은“부귀면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사업들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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