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서면 체육회, ‘2020년 신서면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11/02 [13:01]

연천군 신서면 체육회, ‘2020년 신서면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20/11/02 [13:01]

 

신서면 체육회, ‘2020년 신서면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 신서면체육회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신1리 마을회관 앞에서 ‘2020년 신서면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민 신서면 체육회장, 박수철 신서면장,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 김광철 연천군수가 걷기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심재민 신서면 체육회장은 “걷기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의 피로를 해소하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신서면 체육회가 주최하고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서면 주민들이 차탄천 평화누리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제52회 연천군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각 읍·면별로 개최하게 되면서 신서면만의 특색있는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피로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은 “작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체육행사를 올해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주민들이 걷기대회를 통해 맑고 청량한 가을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를 전했다.

▲ 걷기대회 행사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마스크·손소독제 준비 및 행사장 사전 방역과 함께, 참가자 명부 작성·발열 체크·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주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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