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개최

주민 모두의 편안한 쉼터이자 여가와 문화 공간으로 활용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11/02 [13:02]

양평군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개최

주민 모두의 편안한 쉼터이자 여가와 문화 공간으로 활용

오늘뉴스 | 입력 : 2020/11/02 [13:02]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참석자들이 간판제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아신4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 등 주요 내빈과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더울림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상식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마을회관 간판 제막식 및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신4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은 총 사업비 4억 6천 6백여 만원으로 아신리 665번지에 지상1층으로 건축연면적 92.33㎡ 규모로 조성됐다.

아신4리는 지난해 5월 8일에 아신1리에서 분리 신설됐으나, 그간 마을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3월에 착공, 6월에 준공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준공식을 미뤄오다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을 통해 아신4리 주민 모두가 모여 각종 공동생활과 회의를 함으로써 주민들의 친목 도모와 의견이 수렴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적극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행복이 가득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