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 영령들의 희생으로 얻은 자유와 평화.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11/02 [13:08]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 영령들의 희생으로 얻은 자유와 평화.

오늘뉴스 | 입력 : 2020/11/02 [13:08]

 

정동균 양평군수가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10월 30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합동위령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희생자 유가족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자리에 함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유수호 희생자들의 애국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지금의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며 희생자들의 애국심이 오늘의 양평군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오늘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와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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