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등 저학년 1수업 2교사제 확대 운영

원도심지역을 중심으로 1수업 2교사제 초등 저학년 전면 운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11/19 [16:01]

인천시교육청, 초등 저학년 1수업 2교사제 확대 운영

원도심지역을 중심으로 1수업 2교사제 초등 저학년 전면 운영

오늘뉴스 | 입력 : 2020/11/19 [16:01]

 

인천시교육청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초등 저학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2021년 18여 억원 예산을 편성해 초등학교 1, 2학년에 1수업 2교사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는 수업시간에 담임교사와 학습지원강사가 협력해 기초학력부진, 정서 부적응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교육균형발전대상교 52교 전체와 그 외 지역 희망교 38교로 전면 확대해 촘촘하고 탄탄한 학력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수업 2교사제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인천형의 1수업 2교사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시교육청은 초등 저학년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기초 한글 문해력 및 수리력 지도 기본연수를 반드시 이수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이 수업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1수업 2교사제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