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9%, 이재명 32%, 7%p차

尹, 호남 빼고 모두 앞서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1/12 [08:27]

윤석열 39%, 이재명 32%, 7%p차

尹, 호남 빼고 모두 앞서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1/11/12 [08:27]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밖에서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NBS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53호 (2021년 11월 2주)에 따르면,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윤석열 39%, 이재명 32%로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났다. 심상정 5%, 안철수 5%, 태도유보 17%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주 조사 대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격차는 5%p에서 7%p차이로 다소 벌어졌다. 

 

대선 당선 전망은 윤석열 40%, 이재명 37%, 오차범위내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지지 강도는 "계속 지지할 것이다" 65%,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 33%로 나타났다.  

 

▲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표 (그래픽, 표: NBS 홈페이지)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내년 3월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투표 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78%이며,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7%였다. 반면, 비투표 의향층은 5%(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1%,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4%)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별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층의 8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층의 8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경제 정책을 가장 잘 할 것으로 생각되는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36%, ‘국민의힘 윤석열’ 25%, ‘국민의당 안철수’ 7%, ‘정의당 심상정’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6%)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적 평가 39%, 부정적 평가 57%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1%, 정의당 6%, 태도유보 17%로 나타났다. 

5월3째주 대비 국민의힘은 16%P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지지도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도 (그래픽, 표 : NBS홈페이지)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대통령선거에 대한 인식은  정권 심판론 51% > 국정 안정론 38%로 나타났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는 긍정적 평가 65% > 부정적 평가 34%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은 심각하다 58% > 심각하지 않다 41%로 나타났다. 

 

<조사개요>

전국지표조사(NBS)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4개 조사기관이 함께 하는 조사다.

● 조사지역: 전국

● 조사기간: 2021년 11월 8일 ~ 11월 10일

● 조사대상(모집단):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

● 표본크기: 1,009명 (목표할당 사례수 : 1,000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32.5% (총 3,104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9명 응답 완료)

● 접촉률: 24.2%

● 가중치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2021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이 여론조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www.nbsurvey.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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