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박상진 기자] NBS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53호 (2021년 11월 2주)에 따르면,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윤석열 39%, 이재명 32%로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났다. 심상정 5%, 안철수 5%, 태도유보 17%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주 조사 대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격차는 5%p에서 7%p차이로 다소 벌어졌다.
대선 당선 전망은 윤석열 40%, 이재명 37%, 오차범위내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지지 강도는 "계속 지지할 것이다" 65%,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 33%로 나타났다.
내년 3월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투표 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78%이며,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7%였다. 반면, 비투표 의향층은 5%(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1%,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4%)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별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층의 8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층의 8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경제 정책을 가장 잘 할 것으로 생각되는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36%, ‘국민의힘 윤석열’ 25%, ‘국민의당 안철수’ 7%, ‘정의당 심상정’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6%)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적 평가 39%, 부정적 평가 57%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1%, 정의당 6%, 태도유보 17%로 나타났다. 5월3째주 대비 국민의힘은 16%P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지지도로 나타났다.
대통령선거에 대한 인식은 정권 심판론 51% > 국정 안정론 38%로 나타났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는 긍정적 평가 65% > 부정적 평가 34%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은 심각하다 58% > 심각하지 않다 41%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www.nbsurvey.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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