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전남 원정 선전..골 아쉬워

원정 경기 2무1패..첫승만 남았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12:30]

충남아산FC, 전남 원정 선전..골 아쉬워

원정 경기 2무1패..첫승만 남았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03/07 [12:30]

 

▲ 충남아산FC 선수들 (사진: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충남 아산=박상진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은 지난 6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치른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남아산은 어웨이 3경기에서 첫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2월20일 부천 어웨이 0-0 무승부, 2월27일 안양  어웨이 2-0패.

 

승리는 못했으나 원정 경기인 점을 감안하면 패배보다는 무승부가 낫고, 경기 내용에서 전남을 압도한 점은 비관적이지 않다. 전반전에서 충남 아산 김강국의 프리킥이 골대 크로스바를 맞춰 전남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었고, 골키퍼 박주원은 감각적인 방어로 골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군대축구같던 전남의 파울은 17개로 다소 거친 경기를 펼쳤다.(충남아산 10개).

 

박동혁 감독 특유의 공격축구가 빛을 발했고, 수비 조직력도 탄탄해졌다.

 

6일 충남아산:전남 하이라이트경기는 https://sports.daum.net/game/80056030/highlight 에서 볼 수 있다. 

 

충남아산은 충남아산은 오는 9일(수) 오후2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FA컵 당진시민축구단과, 오는 15일(화) 저녁 7시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4라운드 김포전 원정경기를 이어간다.

 

충남아산이 프로구단답게 K3 당진시민축구단과의 9일 경기에서 올해 첫승으로 기를 살려서, 15일 펼쳐지는 김포 원정경기에서 하나원큐 K2리그 첫승을 신고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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