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직원들의 재난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숙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수석교수 겸 연구개발센터장을 역임한 차정회 교수를 초빙해 ▲재난의 정의 및 재난 유형별 특징, ▲과거 국내 발생 재난 및 대응 결과, ▲재난관리 과정 및 단계별 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내용 중 공직자의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참여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현대사회의 재난은 복잡·다양해지고, 그 피해도 커지고 있는 만큼,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난에 대응하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재난 대응 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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