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3월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화상학습을 운영한다.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 위탁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일본어 과목을 추가 지원하여 지역 내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외국어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아산시 거주 초등 1학년 ~ 고등 3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금)부터 27일(화)까지다.
교육과정은 기수별 8주(2개월)과정이며 일반 대상은 2개월 수강료 56,000원 중 시 지원 18,000원, 자부담 38,000이며, 사회적 배려대상은 아산시에서 56,000원을 전액지원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법정 한부모, 세자녀이상 가구이며 1가정 1인 자녀만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산시 화상영어 센터 (https://asyouthenglish.com) -아산시 화상 중국어‧일본어 센터 (https://apply.carrotenglish.net/start?idx=1293) (문의: ☎02-518-0036)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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